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한지민, 호우 피해 장애인복지시설에 5천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한지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한지민이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10일 “뉴스를 통해 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랑의열매도 빠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한지민은 특히 불우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기부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또, 5월 어린이날을 맞아 UN국제구호단체 ‘조인 투게더 소사이어티’에 5천만원 기부했다.

한지민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운증후군 언니를 둔 제주 해녀 ‘영옥’ 역으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