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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한소희가 다음 주 이후 '경성크리처'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상처 회복 예후를 지켜봐야 가닥이 잡힐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부상 상태에 대해 "다행히 수술은 하지 않고 재생 테이프로 치료 중이다. 눈 주변에는 아직 멍자국이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앞서 지난 3일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안면부 부상을 입었다. 당시 긴급 수술을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있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소속사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 수술까진 하지 않았다. 인근에 큰 병원이 있어 급하게 응급처치만 받았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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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소희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부상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 또 뭔가 공유할게 생기면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소희는 "하루빨리 회복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이 마음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고 아낀다. 제 건강보다도 여러분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이유도 그거다. 너무 사랑하고 미안하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내년 공개 예정인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뜨거운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영 작가와 '스토브 리그' 정동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소희와 박서준이 주연으로 나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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