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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충청 최대 300mm '물 폭탄'…주민들 바가지 들고 폭우와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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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밤사이 최대 300mm의 폭우가 쏟아진 충청 지역에 피해가 속속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 경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지역에서는 10일 저녁 한때 시간당 최대 50mm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아파트는 인근 도로와 지하 주차장에 물이 성인 허리 높이까지 차올랐습니다.

인근 주민 10여 명이 나서 양동이와 바가지, 빗자루를 들고 소방대원과 함께 긴급 배수 작업을 돕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