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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산단 누적 강수량 221㎜…비피해 신고 40여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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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익산·김제·부안 호우경보

군산 일대 도로·건물 침수피해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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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전북 군산시 나운동 거리가 침수됐다.(독자 제공)2022.8.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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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은 11일 오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군산에는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군산산단 221㎜ △익산 함라 148㎜ △김제 심포 77㎜ △완주 53.8㎜ △진안주천 43.5㎜ 등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군산과 익산, 김제, 부안에는 호우 경보가, 전주와 완주, 진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와 관련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는 현재까지 40여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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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전북 군산시 신풍동 문화시장 일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독자제공)2022.8.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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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산지역의 비 피해가 큰 상황이다.

실제 군산 신풍동 문화시장 일대와 문화동 일대 주택가가 침수됐다. 또 군산 나운동과 대야면 역시 도로가 침수되며 건물 일부와 차들이 물에 잠겼다.

군산 미룡동에서는 한 시민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돼 구조되기도 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며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로 내리는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는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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