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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킬러에 혼돈의 PBA' 자고 나면 순위 바뀌는 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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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1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2-23' 크라운해태와 경기에서 승리한 하나카드 선수들.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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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2-23' 크라운해태와 경기에서 승리한 하나카드 선수들. PBA
프로당구(PBA) 팀 리그가 1라운드부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위와 6위가 모두 3개 팀으로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1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2-23'에서는 순위 변동이 많았다. 신생팀 하나카드가 단독 1위로 다시 치고 올라간 가운데 무더기 3위와 6위가 나왔다.

하나카드는 크라운해태를 세트 스코어 4 대 3으로 눌렀다. 올 시즌부터 합류한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이 복식과 단식에서 2승을 챙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5승 1패가 된 하나카드는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가 됐다. 전날 공동 1위였던 블루원리조트는 이날 휴온스에 1 대 4로 덜미를 잡혀 2위(4승 2패)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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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2-23' 경기에서 공동 1위 블루원리조트와 경기를 펼치고 있는 휴온스 최혜미(왼쪽)와 김세연. 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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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웰컴저축은행 PBA 팀 리그 2022-23' 경기에서 공동 1위 블루원리조트와 경기를 펼치고 있는 휴온스 최혜미(왼쪽)와 김세연. PBA
휴온스는 '1위 킬러'로 거듭났다. 전날 하나카드를 잡은 휴온스는 이날 블루원리조트까지 격침했다. '스페인 강호' 하비에르 팔라존이 복식과 단식에서 승리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휴온스는 3승 3패, 5할 승률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웰컴저축은행도 3위 대열에 합류했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한지승이 2승씩 합작하며 TS샴푸∙푸라닭을 4 대 3으로 눌렀다.

최하위였던 SK 렌터카는 NH농협카드를 접전 끝에 4 대 3으로 잡았다. 2연패에서 벗어난 SK렌터카는 여전히 최하위지만 TS샴푸∙푸라닭, 크라운해태와 공동 6위를 형성했다.

NH농협카드는 3위에서 공동 3위가 됐다. 휴온스, 웰컴저축은행과 두껍게 중위권이 만들어졌다. 8개 팀이 1, 2위와 3위, 6위 등 4개 순위에 포진한 형국이다.

11일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하나카드, 블루원리조트-NH농협카드, 휴온스-크라운해태, TS샴푸∙푸라닭-SK렌터카의 경기에 따라 1라운드 최종 순위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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