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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정말 무섭다"...아스널 전설, 라이벌에 "공포감 느낀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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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 전설도 '라이벌' 토트넘 훗스퍼에 칭찬을 건넸다.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를 데려오며 전 포지션을 보강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위고 요리스 등 기존 주축 자원은 건재한 상태다. 거취가 불분명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남게 했다.

지난 시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었다. 누누 산투 감독 아래에서 어렵게 시작한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온 후 180도 달라졌다. 누누 감독 아래에 있었던 부정적인 면들이 지워지고 새롭게 떠오른 긍정적인 것들만 보였다. 공수 밸런스도 잡혔고 선수들 장점도 살아났다. 경기력, 성적까지 모두 좋아졌다. 결국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까지 따냈다.

내친김에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이후 무관이다. 꾸준히 팀 명성이 오르고 가치가 급등했는데 트로피만 들어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이 가진 아킬레스건이다. 토트넘 보드진은 이전과 달리 화끈하게 이적료를 투자하며 이번 시즌엔 꼭 우승에 성공하길 바라고 있다.

시작이 좋았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4-1로 승리했다. 선제 실점을 내줬으나 내리 4득점을 만들어내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기록했다. 선발에 신입생이 없는 가운데 기존 자원을 중심으로 낸 경기력이라 더욱 값졌다.

경기 후 '아스널 전설' 이안 라이트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나와 "토트넘에 서로 확신하는 분위가 형성됐다. 다른 팀들엔 두려운 일이다. 콘테 감독이 주도한 일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5,000만 파운드(약 2,400억 원)를 준다고 했을 만큼 신뢰가 두텁다.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한 느낌이다. 히샬리송 등 좋은 선수들이 다 왔다. 공격 다양성이 특히 늘었다"고 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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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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