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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1.5㎞ 거리서…'실종 남매'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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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기저기 피해가 큰 상황인데요. 서울에서는 실종자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흘 전 강남역 인근 맨홀에 빠졌던 남매 중에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함께 실종된 여성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 도로 한복판의 맨홀 뚜껑이 열려있습니다.

굴착기가 줄을 아래로 내리고 구조대원들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밤, 맨홀에서 실종된 남매 가운데 남성이 발견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