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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준석, 결국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17일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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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비대위 효력을 무효화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와 가까웠던 의원들까지 법적 대응을 만류하며 당 위기를 수습에 힘을 모으고 있지만, 자신이 고립된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건 결국 법적 판단을 받는 것 뿐이라고 이 대표는 판단한 것 같습니다. 법원 첫 심문기일은 오는 17일로 잡혔습니다.

황병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비대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서울 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비대위 전환 하루 만에 법적 대응 카드를 꺼내 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