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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흠뻑쇼' 저격하고 단독 수영장? 내로남불 지적에"할일 없나"(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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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조은정 기자]배우 이엘이 착석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엘이 '흠뻑쇼'를 저격한 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단독 수영장을 대여한 일이 알려지며 뒤늦게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엘은 10일 개인 SNS에 "할 일도 더럽게 없나 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짧지만 비아냥거림이 담긴 듯한 어조에 해당 글은 곧바로 화제를 모았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달 30일, 이엘이 개인 SNS에 "근 30년 만에 엄마랑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라며 글을 게재한 것이었다. 당시 글에서 이엘은 "단독 수영장 달린 곳으로 가는데 엄마 물놀이 옷을 어디서 사야 할까. 잘 마르는 편한 반바지, 티셔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엄마가 수영복은 질색할 거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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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소소한 일상에 대한 글에 팬들은 수영복을 추천하는 등 이엘과 댓글로 소탈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이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며 물 사용에 민감해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자 기류가 달라졌다.

무엇보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 일각에서는 이엘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이엘이 앞서 가수 싸이의 '흠뻑쇼', '워터밤 콘서트' 등 공연에서 물을 사용하는 공연들에 대해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한 바 있기 때문. 급기야 "그 수영장 물을 소양강에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비꼬는 댓글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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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엘이 "할 일도 더럽게 없나 보다"라고 받아친 상황. 타인의 축제에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생각을 밝혔던 이엘이 정작 자신을 향한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을 두고 '내로남불'이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이엘은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한 배우다. 영화 '내부자들', tvN 드라마 '도깨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호평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이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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