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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전설의 고향'→'독전' 악역까지…강렬한 연기 인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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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10일 방송

뉴스1

MBC '라디오스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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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라디오스타'에 배우 진서연이 출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 배우 진서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진서연과 영화 '리미트'를 함께한 배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함께했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 드라마 '원더우먼' 등 악역 흥행 불패를 이어가며 강렬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진서연은 영화 '리미트'의 홍보 담당이라고 주장하며 '라디오스타' 출연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살벌했던 '독전' 속 마약 밀매업자 파트너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 "악당들은 자기가 악당이라고 생각 안 한다"라며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했다. 진짜 마약을 복용한 사람처럼 연기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이에 진서연은 지치지 않고 노는 4~5살 아이들을 '독전'의 연기 레퍼런스로 삼았다고 고백, "아이들 노는 영상을 엄청 많이 찾아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아이가 노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연기를 해 당시 촬영이 즐거웠지만, 상대 역인 류준열이 진서연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이 영화 찍고 한국 뜨자, 연기 다시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독전' 오디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화 속 모습처럼 오디션에 참가, 제작진들에게 약의 종류에 따라 다른 신체 반응의 연기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고. 또, 요가 자격증을 보유한 진서연은 옷을 벗고 춤을 추는 장면에 "위협적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요가 동작을 이용했다"라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서연은 '독전' 속 악역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드라마 '원더우먼'에서 또 다른 악역으로 활약했다. 진서연은 "'원더우먼'에서는 감정 변화가 없는 소시오패스다, 악역이 재밌다"라며 악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원더우먼' 속 재벌 연기를 위해 실제 재벌들의 옷차림을 참고했다고 고백했다.

진서연은 '원더우먼'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하늬와 이상윤을 언급했다. 진서연은 "이하늬는 장군 같다, 에너지가 지치지 않는다, 동갑인데 이하늬가 촬영장에 오면 너무 편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을 볼 때면 "어떻게 하면 이렇게 키울 수 있냐"라고 엄마의 마음으로 묻기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진서연은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의 우두머리로 열연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진서연은 "소복 입고, 양반 유혹해서 죽이는 역할이었다"라며 힘든 촬영에도 끝까지 버티자 감독이 감탄하며 추후 캐스팅 약속을 하기도 했다고. 또, 연극 '클로저'로 처음 연극에 도전했던 진서연은 정육점 도축을 즐겨 보는 역할을 위해 마장동을 찾아 도축하는 장면을 종일 보는 바람에 이상한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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