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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애는 직진’ “사람이 커보여” 남자 회원 정보 공개…’성형외과 의사→소방관’ 반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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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남자 회원들의 나이, 직업이 밝혀졌다.

10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는 남자 회원들의 정보가 전파를 탔다.

다함께 모인 후 최윤영은 데이트를 함께한 오스틴의 회원카드를 읽었다. ‘나의 비밀’란에 ‘유연하지 않아 춤을 못 춰요’라고 쓴 카드에 최윤영은 “춤 잘 추시던데?”라며 웃었고 회원들은 “네 앞에서 춤을 췄어? 무슨 데이트를 한 거야”라며 놀랐다. 오스틴은 33세의 셰프였다.

여성 회원들은 김지훈을 가장 궁금해 했다. 37살이라는 그의 소개에 MC들까지도 “완전 동안”이라며 놀란 가운데 그는 직업이 종합병원 성형외과 의사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기훈은 36살의 호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한국에서 운영중인 CEO였다. 최여진은 “배우가 아니라고?”라며 이기훈의 정체를 최고의 반전으로 꼽았다. 모두가 운동선수나 모델로 추측했던 박태양은 자신이 전직 간호사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어 32세라고 밝힌 그는 “몸 쓰는 직업이라고 했잖아? 소방관이야”라고 현 직업을 밝혔다. 송해나는 “가장 놀랐던 사람은 태양 씨. 운동선수나 피트니스 모델인 줄 알았는데 소방관이라고 해서 놀랐다. 사람이 커보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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