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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 누나 부부 만나 상처… 강기영, 재판 중 기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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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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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은빈이 강태오의 누나 부부를 만났다.

10일에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가 이준호(강태오) 누나 부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정명석(강기영)이 재판 중 쓰러졌다.

이날 우영우는 집주인 아버지의 방문을 받았다. 집주인은 아버지와 함께 여행으로 제주도 한백산을 가던 중에 가고 싶지 않았던 문화재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관람료를 지불했고 이 일이 화가 나서 관람료 3천원을 되돌려 받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영우는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제주도라는 사실에 설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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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은 각혈을 했던 일 때문에 대학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고 검사 후 사무실로 돌아왔다. 우영우는 정명석에게 제주도 한백산 사건을 맡았고 제주도로 가자고 이야기했다.

이에 정명석은 사건을 수임하고 제주도로 가자고 말했다. "그럼 우리 제주도 가보는 건 어떠냐. 이렇게 여기 모인 것도 인연이니까. 다 같이 가자"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우영우, 정명석, 이준호, 최수연, 권민우는 다 함께 제주도로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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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는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이준호와 함께 고래 이야기를 나눴다. 이준호는 "나 아직 섭섭한 거 안 풀렸다"라며 우영우에게 이번에 제주도에 가면 자신의 누나와 매형을 만나자고 제안했다.

우영우는 제주도에 가서 이준호와 함께 누나의 집으로 향했다. 우영우는 동그라미가 얘기해줬던 상견례에 해야할 이야기를 했고 분위기를 망쳤다. 누나와 매형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준호의 누나는 이준호에게 부모님에게 우영우를 만난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했고 우영우는 이 대화를 듣고 상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정명석은 제주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우울해 하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재판을 하다가 그만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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