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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故최진실 아들' 지플랫 "이상형=전소연…연애? 오래 만나는 스타일"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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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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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故 최진실의 아들 지플랫(최환희)이 이상형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플랫은 최연소 우승자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김용만은 지플랫에게 "우승한 거 보고 할머니가 엄청 기뻐하셨다고 한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지플랫은 "엄청 좋아하셨다. '비싼 돈 들여 좋은 학교 보낸 보람이 있다'고 하셨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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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플랫은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라며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지플랫은 "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민이 이상형을 묻자 "저는 고양이상이 이상형이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씨다"라며 "실제로 마주친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플랫은 "이번에 '톰보이' 많이 듣고 있다. 다음에 꼭 한 번 같이 작업해요"라며 수줍은 영상 편지를 남겼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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