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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첫 프로 버전 출시 '갤워치5'…애플워치 추격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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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에 마련한 갤럭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갤럭시워치5 신제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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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갤럭시워치에서 프로 모델을 선보이며 애플워치 추격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워치5'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워치5는 통합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기능이 강화되고 아웃도어 사용성을 강화한 '프로' 라인업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처음으로 온도 센서를 채용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일상 속에 파트너로서 사용자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년 말 기준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3위였던 삼성전자는 지난해 화웨이를 제치고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36.1%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0.1%로 2위를 지켰으며 그 뒤로 화웨이(7.2%), 샤오미(5.0%) 순이었다.

◇운동부터 휴식·회복 과정까지 관리해준다 = 전작에서 강점으로 내세웠던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는 한단계 더 진화해 단순히 운동 이력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운동 후 휴식과 회복 과정까지 모니터링하는 포괄적인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체성분 측정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고, 체성분 지표를 활용한 상세 목표 설정으로 꾸준히 운동 동기를 부여한다.

운동 후에는 자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고 수분 섭취 권장량을 제시하는 등 사용자가 운동 후 잘 휴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기르기 위한 수면 관리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됐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개인의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 에어컨, 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소재와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갤럭시워치 제품 최초로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은 전작 대비 약 60% 강해진 경도로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뿐 아니라 내구성도 향상했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 대비 13% 추가됐으며 방전된 상태에서도 30분 충전만으로 45% 배터리를 추가 사용할 수 있어 빠르게 충전하고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Wear OS' 기반의 'One UI Watch 4.5'를 탑재했으며 더 많은 구글 모바일 서비스와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 겨냥한 '갤럭시워치5 프로' 주목 = 새롭게 추가된 '갤럭시워치5 프로'는 더 강한 기능과 내구성을 제공해 하이킹과 사이클링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갤럭시워치5보다 더 강화된 사파이어 크리스탈과 티타늄 프레임으로 디스플레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며 D-버클 스포츠 밴드를 기본으로 제공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면서 디자인까지 챙겼다.

특히 '갤럭시워치5 프로'는 GPS를 활용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성을 더욱 넓혔다. 기존 구글지도, 네이버 지도 사용에서 더 나아가 사용자는 삼성헬스앱의 '경로 운동' 기능을 통해 트래킹 경로를 미리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동할 수 있다. 본인의 운동 기록을 GPX(GPS Exchange Format) 파일로 만들어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갤럭시워치5 프로'의 트랙백 기능을 사용하면 등산 시 지나왔던 길을 기록해 되돌아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 시리즈 중 가장 큰 590mAh 배터리 용량으로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5' 시리즈는 26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는 국내에서 언팩 후 가장 빨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워치5픈런' 사전체험단을 11일부터 12일까지 한정모집하고 새로운 워치 기능을 활용하는 미션을 부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워치5'는 LTE와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크기는 44mm와 40mm가 있다. 44mm 모델은 그라파이트, 실버, 사파이어 색상으로 출시되며 40mm 모델은 그라파이트, 핑크골드, 실버(보라 퍼플 스포츠 밴드) 등 새로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32만9000원, 40mm 모델이 29만9000원이다. LTE 지원 제품은 44mm 모델이 36만3000원, 40mm 모델이 33만원이다.

'갤럭시워치5 프로'는 블랙 티타늄과 그레이 티타늄 2가지 색상으로 45mm 단일 크기로 출시된다. LTE 모델은 52만8000원, 블루투스 모델은 49만9000원이다.

뉴욕(미국) =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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