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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결승골' 전북, 수원FC 1-0 제압…'선두' 울산 3점 차 추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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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입생 갈레고 골로 대구에 1-0 승리…홈 4연승

뉴스1

10일 오후 경기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 수원FC와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에서 전북 송민규가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8.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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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강원FC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 갈레고의 골을 앞세워 홈 경기 4연승을 질주 했다.

전북은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에서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수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

당초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지만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정과 전북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정 때문에 변경됐다.

전북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14승7무5패(승점 49)가 되면서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울산 현대(15승7무3패‧승점 52)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올 시즌 전북에만 3연패를 당한 수원FC는 9승6무11패(승점 33‧40득점)가 되면서 강원(9승6무11패‧승점 33‧35득점)에 다득점에서 앞서 힘겹게 6위를 지켰다.

원정팀 전북이 전반 7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송민규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김진규의 크로스를 쇄도하며 밀어 넣어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송민규는 지난 2월28일 수원FC와의 1라운드 득점 이후 6개월 만에 골 맛을 보며 시즌 2호골을 신고했다.

이른 시간 골을 허용한 수원FC는 전반 19분 만에 이승우, 무릴로, 라스를 동시에 투입하면서 공격에 큰 변화를 줬다. 이승우와 라스 투입 후 수원FC는 전방에 계속해서 공을 보내며 동점 골을 노렸지만 마무리에서 세밀함이 떨어져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41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이승우가 라스의 도움을 받아 골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전에도 수원FC의 공세가 이어지자 전북의 김상식 감독은 후반 9분 문선민, 후반 21분 구스타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전북은 문선민의 빠른 측면 돌파와 구스타보의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추가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38분 구스타보와 김진수의 슈팅이 연속해서 골대에 맞고 나오며 점수 차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수원FC는 이승우, 라스, 김현에 이어 김승준 등 공격수만 4명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전북의 골망을 여는데 실패, 영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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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공격수 갈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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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 경기에서 갈레골의 결승골로 1-0 진땀 승리를 거뒀다.

홈 경기 4연승을 기록한 강원은 수원FC와 승점에서 동률을 만들며 7위를 마크했다.

9경기 연속 무승(5무4패)의 부진이 이어진 대구는 5승12무9패(승점 27)로 9위에 머물렀다.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강등권의 김천 상무(6승8무11패‧승점 26)와는 불과 승점 1점 차다.

강원과 대구는 후반 40분이 되도록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면서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0-0으로 끝날 것 같은 경기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강원에 입단한 갈레고의 K리그 데뷔골로 강원이 승리했다.

갈레고는 후반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가운데로 드리블 돌파 후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 대구 골망을 갈랐다. 갈레고의 골은 결승골이 되며 강원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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