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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범석 "서기·경서, 공격 기술 좋아"…FC발라드림 맞대결에 수비 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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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10일 방송

뉴스1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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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오범석 감독이 서기, 경서를 주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 감독 오범석이 FC발라드림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전력 분석에 나섰다.

먼저 오범석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 승리를 거뒀던 지난 경기를 언급했다. 원더우먼은 FC아나콘다를 만나 4 대 1 대승을 거뒀었다.

이에 대해 오 감독은 "경기력 너무 좋더라. 보면서 지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첫 경기라 부담감이 있었을 텐데 그걸 이겨냈다는 게 정말 대단하다"라고 했다.

오범석 감독은 다음 상대팀인 발라드림의 전력 분석을 시작했다. 특히 서기를 언급하며 "양발을 잘 쓰고 잘한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저런 선수는 피지컬이 약하니까 힘이 강한 키썸이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지시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서기, 경서가 공격 기술이 굉장히 좋다"라며 "수비진을 불러서 두 선수에 대한 대비책을 많이 세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답게 선수들을 불러 볼 클리어 훈련까지 시켜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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