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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일상을 공유했다.
10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머리는 못 감아서 더벅머리지만 너는 언제나 상쾌하게 만들어줄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반려견을 목욕시키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육아로 바쁜 와중에도 살뜰히 반려견을 챙기는 모습이다.
이어 신다은은 “열다섯살, 잘 안 들려서 몇 번을 불러야 돌아보긴 하지만 아직도 목욕하고 나면 우다다다 하는 씩씩한 내 딸 봄이도 잘 있어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올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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