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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성동일, 수도권 폭우 후 도로 통제에 '당소말' 제작발표회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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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온라인 제작발표회

뉴스1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온라인 제작발표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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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성동일이 수도권 폭우 후 도로 정체로 인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제작발표회에 지각했다.

10일 오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 연출 김용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지창욱, 최수영, 원지안과 김용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사회를 맡은 이재성 아나운서는 성동일의 참석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화면에서 아시다시피 아쉽게도 성동일씨가 현재 도로 위에서 바쁘게 오고 계시다"라며 "궂은 날씨 때문에 서울 시내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어 있는데 현재 도로 사정 때문에 늦으시고 계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동일씨가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살짝 늦는다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동일은 극 중 호스피스 병원 환자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팀 지니'의 리더 강태식 역을 연기한다.

한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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