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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막뉴스] '초유의 사태' 당 대표가 당 상대로 소송...혼돈에 빠진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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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조금 전 SNS를 통해 전자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고되긴 했지만, 당 대표가 당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셈입니다.

이 대표는 내년 1월 징계가 끝난 뒤 당으로 복귀할 수 있는데도, 일부 지도부가 당헌·당규를 어기고 현 최고위를 해체하는 당 비대위 체제 전환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