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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강릉콘→소녀시대 음방 취소…코로나19 직격타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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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현 송가인 ATBO 정승환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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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최근 극심해진 코로나19로 인해 연예계도 직격타를 맞고 있다. 예정해둔 팬과의 만남이 갑작스럽게 불발되며 가요계의 울상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SM엔터 측은 "서현은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득이하게 이번 주 예정됐던 소녀시대 음악방송 스케줄은 취소하게 됐으니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매했다. 이어 이번 주부터 음악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서현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한 주 늦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서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보다 우리 활동을 애타게 기다렸을 소원(소녀시대 팬덤 명), 그리고 우리 언니들 미안하다"며 "얼른 회복해서 다음 주 음악방송날 건강하게 만나자"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가수 송가인 역시 20일 예정했던 강릉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 강릉 공연기획사 아이월드컴퍼니 측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에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확산 방지 및 관객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강릉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특히 앞서 송가인 역시 자신의 팬 연령층 특성상 건강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세 속 단독 콘서트 강행보다는 송가인과 스태프, 팬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이제 막 데뷔 14일 차를 지난 신인 그룹 ATBO도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았다. 멤버 정승환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당일 SBS M '더 쇼' 녹화가 불발됐다. 다행히 나머지 멤버 6인은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잠복기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순 없다.

무엇보다 지난달 27일 데뷔 앨범 '더 비기닝: 개화 (The Beginning : 開花)'를 발매한 뒤 이제 막 활동을 시작한 ATBO인 만큼, 향후 스케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방송가 역시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관객과 함성이 재등장했던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최근 재차 함성 금지로 변경하며 관객과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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