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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에 EPL 복귀설…승격팀이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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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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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과 첼시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윙어 윌리안(34, 코리치안스)이 브라질을 떠나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선 등 영국 언론들과 일부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풀럼이 윌리안 영입을 노린다.

보도에 따르면 풀럼은 유럽 복귀 조항을 활용해 윌리안 영입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윌리안은 지난해 아스날을 떠나 친정팀인 코리치안스와 계약하면서 해당 조항을 넣었다.

2006년 코리치안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윌리안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안지 마하치칼라(러시아)를 거쳐 2013-14시즌 첼시와 계약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첼시에서 7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하며 337경기 61골 62도움을 기록한 뒤 2020-21시즌 런던 라이벌 아스날과 3년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

하지만 아스날에선 프리미어리그 25경기 1골 5도움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친정팀인 코리치안스로 복귀했다.

아스날은 윌리안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끝에 계약을 상호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윌리안은 남아 있는 2년 계약을 해지하면서 연봉 2050만 파운드(약 328억 원)를 포기했다. 또 코리치안스와 계약하면서 70% 급여 삭감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풀럼은 지난 시즌 주전 윙어로 활약했던 파비오 카르발류가 리버풀로 이적했고 해리 윌슨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면서 공격 진영에 결원이 생겼다. 윙어 마노르 솔로몬과 미드필더 안드레스 페레이라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 잔뼈가 굵은 윌리안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겠다는 계산이다.

윌리안은 지난 4일 열린 코파 레베르타도레스 8강전 플라멩구와 경기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풀럼이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코리치안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비토르 페레이라 코리치안스 감독은 풀럼이 윌리안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에 "솔직히 대답할 말이 없다"며 "윌리안이 행복한지 그렇지 않은지 난 모른다. (이적 결정은) 그의 가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라멩구와 경기에 결장한 이유에 대해선 "부상"이라고 선을 그은 뒤 "(이적에 관련해선) 어떤 것도 대답하거나 보장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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