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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구조 재편·방산 수출 증가로 기업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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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보고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모교주가 9만 원

"방산업체로서의 정체성 강화로 기업가치↑"

방산 수출비중 증가로 이익률 향상 전망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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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대해 "사업구조의 재편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9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9일 방위산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을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먼저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고 (주)한화의 방산 부문을 인수해 한화그룹 내 방산 계열사를 통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사업 연관성이 작은 민수 계열사 한화파워시스템과 한화정밀기계를 각각 한화 임팩트와 (주)한화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사업부 재편에 따라 실적의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테크윈도 기본적으로는 매각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짐에 따라 방산(우주)업체로서의 정체성이 강화되며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향 K9 자주포는 48문을 한국에서 우선 도입하고 이후 620여 문은 2030년까지 추가로 현지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외에 호주 레드백 사업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등 방산 수출비중이 높아지며 이익률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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