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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시진핑에 직격탄…"겁에 질린 불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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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의장, 미국 귀국 후 첫 입장 발표

"시진핑 취약한 위치…겁에 질린 불량배"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겁에 질린 불량배(a scared bully)처럼 행동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9일(현지시간) MSNBC 등과 잇따라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중국의 강력 반발을 부른 대만 방문 이후 미국에 돌아와 처음 입장을 밝힌 것이다.

펠로시 의장은 ‘여장부’라는 별명에 걸맞게 “중국 경제에 문제가 잇고 시 주석은 취약한 위치에 있다”고 지적했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는 중국의 시 주석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펠로시 의장은 “대만 방문은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중국이 대만을 고립시키도록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군사 위협을 포함한 중국의 강력 반발에 대해서는 “그들이 늘 하던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데일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9일(현지시간) MSNBC와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MS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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