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52.7% “멜론 이용” 1위
유튜브뮤직·지니·플로 뒤이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 6월 13∼20일 음원 플랫폼 유료 가입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유료 가입 플랫폼(중복응답) 순위에선 멜론이 52.7%로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뮤직(31.2%), 지니(20.0%), 플로(11.5%), 바이브(9.2%), 벅스(8.0%)가 뒤를 이었다.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는 각각 7.3%와 4.7%였다.
선호 플랫폼(중복응답) 역시 멜론이 42.1%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유튜브뮤직 24.1%, 지니 11.7%, 플로 7.7%, 바이브 4.8%, 벅스 3.8%, 애플뮤직 2.9%, 스포티파이 2.4% 등이었다. 어떤 상황에서 음악을 듣느냐는 물음에 ‘심심할 때’(29.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주로 음악을 듣는 시간은 ‘오후 6∼10시’라는 응답자가 28.5%로 1위를 차지했다. 하루 평균 음악 청취 시간은 ‘30∼60분’이라는 응답이 40.3%로 1위를 기록했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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