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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고윤정 "'환혼' 낙수 목소리 칭찬 감사..사극 처음인데 매력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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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고윤정이 '환혼'에 특별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윤정 나무위키 잘못 올라온 정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고윤정은 "극중 안에 '박유리'라는 캐릭터가 어떤 상황에서든 차분함을 잃지 않는 단단한 캐릭터라 현장에서 호흡이나 눈빛이나 표정으로 어떻게 하면 침착함을 잃지 않아 보일 수 있을까, 강해 보일 수 있을까 신경 써서 연기했다"고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연기했던 신 중에서 불화살을 쏜 장면도 있었고 바닥에 구르거나 격한 액션이 좀 있었다. 힘들었던 점보다는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게끔 긴장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 액션 두, 세달 정도 배웠는데 광장히 재밌었다. 해보니까 재밌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윤정은 tvN 토일드라마 '환혼'의 '낙수'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반응들을 읽더니 "목소리 칭찬이 많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한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낙수'를 걱정해주시는 것 같다. 나도 그런 몸에 들어갈 줄 몰랐다"며 "박준화 감독님이랑 전에 다른 작품으로 미팅을 해서 인연이 있었는데 작년 초에 '낙수'로 특별출연 제안해주셔서 당연히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극이 이번에 처음이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부담도 많이 됐었는데 '낙수'를 연기하면서 사극에 대한 매력이랑 재미를 느꼈었던 것 같다. 차갑고 강인한 캐릭터였다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역할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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