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중부 집중호우] "목숨 건 퇴근 무사히"…귀가 서두른 시민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음의 준비 하고 나와"…교통 대란 다소 진정된 분위기

강남역 일대 침수 차량 일부 방치…신림동 도로엔 싱크홀 발생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오늘은 무사히 집에 갈 수 있게 해주세요."

9일 오후 5시께부터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퇴근을 서두르는 직장인들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전날의 교통 대란을 떠올린 이들은 "오늘도 목숨 건 퇴근", "퇴근할 때가 되니 비가 또 미친 듯이 내린다" 같은 글을 올리며 귀갓길을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