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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중 회담서 왕이 "독립자주 견지, 내정 간섭은 말라"…박진 "국익 따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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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IPEF 이어 '칩4' 의식한 듯 "공급망 수호"

박진, "화이부동" 응수…비핵화에 중국 역할 당부



취임하고 처음으로 중국에 간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9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마쳤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늦게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지모고성군란호텔에서 잇따라 회담을 한 뒤 만찬으로 이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은 한중 외교수장이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따로 만난 뒤 두 번째 양자 회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