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8월10일 동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겨레

왼쪽부터 소전재단 이동섭 이사장과 이흥렬 사진작가. 소전미술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흥렬 사진작가는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시흥 소전재단(이사장 이동섭)의 소전미술관에서 <이흥렬, ‘신안신목_우실’ 사진전>을 연다. ‘통영신목’, ‘제주신목’에 이은 세 번째 섬 나무 시리즈로 올 3∼4월 전남 신안군에서 머물며 보호수와 노거수들을 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국내 뿐만 아니라, 네팔 히말라야의 랄리구라스, 이탈리아 뿔리아의 올리브나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나무 등 세상 구석구석 다양한 나무를 통해 오랜 세월의 흔적과 역사의 의미를 표현해내는 나무 사진가로 이름을 얻었다. 소전미술관은 1994년 서울 연지동에서 소전재단를 설립한 고 김용산 회장의 도자기컬렉션을 기증받아 개관한 뒤 1996년 시흥으로 옮겼다. (031)313-1211.

한겨레

웹툰 ‘리로드 일당백’ 크라우드 펀딩 선물용 티셔츠. 오마이컴퍼니 제공


◇ 곽원일 만화작가(목사)는 오는 31일까지 만화 <일당백>의 리메이크 웹툰 <리로드 일당백>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일당백>은 1999년 학교 폭력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전 29권 대여점용으로 출판되었으나 미완성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오마이컴퍼니 누리집(ohmycompany.com)에 가입한 뒤 ‘문화·출판’ 코너에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펀딩 참여자에게는 금액에 따라 브로마이드, 한정판 티셔츠, 제작 시나리오 등을 선물한다. 펀딩 링크(https://www.ohmycompany.com/reward/12773). (031)373-0225.

한겨레

남정 창춘중의약학대 부속병원 교수. 옌볜일보 제공


◇ 남정 중국 창춘중의약학대 부속병원 교수는 최근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국가위생건강위원회·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수여하는 '국의대사'(國醫大師) 칭호를 받았다.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 출신으로 올해 80살인 그는 지린성 조선족에서 고 임계학, 류백령, 왕렬에 이어 4번째로 국의대사가 됐다. 중국 정부는 원로 중의사들의 의술이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09년부터 5년마다 국가급 문화자산으로 중의약 임상 대가를 선정하고, 국의대사 칭호를 부여해 표창한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에 관한 연구와 치료의 권위자인 그는 ‘제1기 전국 명중의’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겨레>기자들이 직접 보내는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
▶▶동물 사랑? 애니멀피플을 빼놓곤 말할 수 없죠▶▶주말에도 당신과 함께, 한겨레 S-레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