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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경실 첫손주 공개 “어릴 적 네 아빠 많이 닮았구나. 마음이 좀 녹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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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이경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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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사진 오른쪽·56)이 첫손자(〃 가운데)를 공개했다.

이경실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네! 손주 이훈이”라며 “어느 별에서 왔니”라고 감격을 전했다.

이어 “어릴 적 너의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라며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아빠, 엄마가 너를 잘 보살피는구나”라며 “마음이 좀 녹누나”라고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나아가 “잘 지내자 우리”라며 ‘첫손주’, ‘보승이 아들’, ‘손이훈’이라고 해시태그도 달았다.

이경실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손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 손보승과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경실은 침대에 누워있는 손주를 보며 행복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세계일보

이경실 인스타그램 캡처


그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22·사진 왼쪽)은 지난 4월 아들을 얻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일반인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당시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던 중 2세가 생겼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다. 가족과 논의 중”이라고 알렸었다.

댓글을 통해 지인의 축하도 이어졌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언니, 어쩜 저리 예쁜 아기가 있어요”라고 맞장구를 쳤고, 후배 개그맨 손헌수는 “오우~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요리 연구가 이보은도 “어머나, 어쩜 아빠 판박이니”라며 “훈아, 씩씩하게 지혜롭게 잘 크자”라고 덕담을 건넸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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