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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정재 '뉴스룸' 출연 취소 "집중호우 우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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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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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발생에 당연한 뜻이 더해졌다.

오는 10일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정재 감독은 9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하려 했지만 최종 취소됐다.

이는 8일부터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비롯해 영향권에 있는 지역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집중호우 관련 상황을 우선 보도' 하기 위한 결정이다. '뉴스룸' 측과 이정재 모두 영화 홍보에 앞선 우선 순위를 당연하게 인지했고, 자연스럽게 취소 결정을 내렸다.

'뉴스룸' 출연은 불발 됐지만, 사전에 촬영을 마친 '헌트' 홍보 콘텐트는 개봉 첫 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개봉 당일인 10일에는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 11일과 18일에는 JTBC 스페셜 시리즈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이 1, 2부 특집으로 방송된다. 또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역시 13일과 20일 나눠 방송 될 예정. 해당 방송들은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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