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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로이킴 컴백? "현재 곡 작업 중…일정 미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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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가수 로이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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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로이킴의 컴백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9일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뉴스1에 "로이킴이 꾸준히 곡 작업 중인 것은 맞지만, 컴백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이킴의 컴백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곡은 꾸준히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019년 로이킴은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의 새로운 단톡방 멤버란 주장에 휩싸였고,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 속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문제의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닌, 정준영의 다른 단톡방 멤버란 사실이 전해졌다. 로이킴은 과거 한 블로그에 오른 연예인의 음란물 사진이 합성된 것임을 알리고자, 해당 대화방에 캡처 사진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로이킴은 2020년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로이킴 소속사는 "로이킴이 속해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로이킴은 직접 자신의 팬클럽 게시판을 통해 "저의 무지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사안이 마무리된 뒤 로이킴은 2020년 6월 해병대에 입대, 2021년 12월에 만기 전역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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