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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부 집중호우] 7시간 20분 걸려 출근…터널에서 고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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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과 톨게이트 곳곳 병목현상으로 시민들 불편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설하은 기자 = 폭우에 출근길부터 점심 무렵까지 도로와 터널에 갇혀 옴짝달싹 못 하는 운전자들도 생겨났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사당동과 양재동을 연결하는 서초터널에는 오전 8시께부터 차량으로 가득 차 운전자 상당수가 고립됐다.

연료가 소진된 차를 놓고 터널을 벗어난 운전자들도 있어서 정체는 더 심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