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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흘러나온 메시의 바르사 복귀설, 현지 매체도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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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계약 끝나는 내년 스페인 돌아갈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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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클레르몽과의 리그앙 첫 경기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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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내년 친정 팀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복귀할 수 있다는 스페인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현지에서는 이를 두고 사실공방이 벌어졌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9일(한국시간) "바르사가 2023년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바르사와 작별한 뒤 PSG와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으로 계약을 맺었다.

2000년 유스 시절을 포함해 21년 간 바르사에서만 뛰었던 그는 연봉 50%를 삭감하더라도 팀에 남겠다는 의사를 나타냈지만, 바르사 구단의 재정난으로 인해 재계약이 무산돼 충격을 안겼다. 메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사를 떠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카탈루냐 매체에 따르면 바르사 구단은 메시와 PSG의 2년 계약이 끝나는 내년 여름 다시 그를 바르셀로나로 컴백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매체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사 회장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미 메시의 복귀를 원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며 "메시도 그의 커리어를 바르사에서 마무리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스포츠바이블'도 라포르타 회장이 이미 메시를 컴백시키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이자 부친인 호르헤 메시와 접촉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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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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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기사도 있었다.

영국 '미러'는 "메시와 바르사 구단 사이에 아무런 협상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도 소식통을 인용해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 측에 접근한 적 없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많은 팬들의 바람과 달리 사비 감독은 메시의 복귀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라포르타 회장은 팬들의 희망을 잘 알고 있기에 여전히 그가 미래에 바르사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PSG로 이적한 메시는 첫 해는 다소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24경기에 나와 6골 14도움에 그쳤다.

메시는 지난 7일 클레르몽과의 프랑스 리그앙 2022-23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활약으로 5-0 대승을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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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 눈물을 흘리며 바르사를 떠났던 메시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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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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