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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메시, 바르셀로나 복귀설 '설왕설래'…"접촉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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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리오넬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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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FC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진 가운데 접촉이 없었다는 또 다른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 채널은 9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2023년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협상에 나섰다"고 전했다.

매체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이미 메시의 복귀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메시도 그의 커리어를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노우에서 마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여름 팀의 상징이던 메시와 결별했다. 구단 재정 문제로 선수단의 연봉 상한선을 맞출 수 없었던 것이 이유였다.

당시 메시는 "언젠가 다시 돌아와 이 구단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돕고 싶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프랑스 리그1 PSG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

2년 계약이 끝나가는 가운데 복귀설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 측과 접근한 적은 없다. 메시 측도 마찬가지"라고 부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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