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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걔' 이중성, 베트남에서 카페 시작..."월 매출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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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중성이 베트남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ㅣ유튜브 `근황올림픽` 영상 캡처


일명 '서프라이즈 걔'로 유명한 배우 이중성이 베트남에서 카페 사업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베트남 다낭, 수영장 달린 집...'서프라이즈 걔' 자택 직접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중성은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13년간 출연했다. 3년 전인 2019년 이중성은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베트남에서 커피사업을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이중성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자신의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중성은 아파트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를 가리키며 "베트남에서는 제일 좋은 아파트에는 1층에 카페가 있다"라며 자신의 집이 좋은 아파트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사하게 된 계기로 "삶이 즐거워야겠고 나에게 상을 줘야겠다는 생각에 이사하게 됐다. 수영장이 좋다"라고 말했다.

집 내부는 혼자 살기에는 다소 넓은 투룸과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중성은 비어있는 침실을 가리키며 "제가 대표가 됐으니까 한국에서 직원들이 오면 당장 숙소 잡기가 힘들다. 그래서 직원들을 위한 남는 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집 값에 대해 "월세가 100만원이다"라며 "기본적으로 베트남 부동산에서는 외국인에게 매매는 안한다"라고 한국과 다른 부동산 상황을 소개했다.

이중성은 아파트 꼭대기에 위치한 넓은 수영장을 "힐링 공간"이라고 소개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힘들었던 한국에서의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중성은 "코로나 이후 2년 동안 한국에 잠깐 들어가 있었다. 그 당시 한국에서 음식도 만들고 라이브 커머스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것만큼 결과가 안 나왔다. 그런데 베트남에 와서는 생각한 것보다 결과가 항상 잘 나왔다"며 "복이 여기에 있나 보다. 내가 다낭이다"라고 웃어보이며 베트남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이중성은 코로나 전 자신의 카페 매출 규모에 대해 "매달 25만 불. 지금 환율로 하면 3억원 정도다"라며 "이제 새로운 목표는 30만 달러다. 다음 달에는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중성은 '서프라이즈 걔'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것에 대해 "서프라이즈는 나의 일부다. 12~13년 정도 '서프라이즈'를 하는 동안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해야 될지 아닐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솔직히 지금은 내가 스스로 배우라는 생각을 안하고 있다. 지금도 배우라고 생각한다면 너무 힘들 것 같다. 현재는 신이 허락해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닿는다면 연기를 다시 하겠지만, 아니어도 불행해지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이중성은 카페 사장님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내보였다. 그는 "제 꿈은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일찍 퇴근시켜주는 사장이 되는 거다"라며 "내년에는 한국에서 체인사업 하려고 한다. 선순환의 트리커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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