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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그리 "7년 만에 지하철"...폭우로 새 차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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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폭우로 인해 지하철을 탑승한 그리. 사진| 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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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기록적 폭우에 지하철을 택했다.

그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만에 지하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리는 폭우에 젖은 우산과 함께 지하철에 탑승했다. 비닐우산의 철심이 빠지고 망가진 모습이 비가 얼마나 내렸는지 짐작하게 한다.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통제되는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차량이 침수되는 등 도로 진입이 막히자 그리가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리는 지난달 KBS 2TV '갓파더'에 출연해 새 차를 구입했다며 "치킨 광고를 찍으면서 돈을 벌었다. 어머니 빚 갚아 드리고 차를 샀다. 직접 번 돈으로 산 것이기에 SNS에 자랑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처의 보증 문제로 결혼 18년 만에 이혼, 전처의 빚 17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 그리는 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해오다 브랜뉴뮤직에 합류해 지난 2016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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