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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적시 2루타, 비디오 판독 후 타점 뺏겨..샌디에고 또 완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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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하성. /USA투데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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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좌완 선발투수를 맞아 6번 타자로 올라선 김하성이 기대에 걸맞은 시즌 17호 2루타를 때렸다.

김하성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 6번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를 쳤다.

안타 1개가 장타(2루타)였다. 그러나 상대 호수비에 걸려 타점 하나를 잃은 것이 옥에 티였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8(339타수 84안타)로 올라갔다.

이날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알렉스 우드와 대결했다. 2회 첫 타석은 내야 뜬공,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김하성은 0-1로 끌려가던 7회 1사 1루에서 바뀐 우완투수 존 브레비아를 맞아 3루수 옆을 스쳐 가는 좌익선상 깊숙한 2루타를 때렸다. 전날 LA 다저스전에서 만든 타구와 비슷했다.

동점이 시급했던 샌디에고는 과감한 주루 플레이를 택했다. 1루에 있던 브랜든 드러리가 홈까지 질주해 살았고 김하성은 2루에서 3루까지 추가 진루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홈 판정이 세이프에서 아웃으로 번복돼 김하성은 귀중한 타점 하나를 잃었다.

접전 끝에 점수를 뽑지 못한 샌디에고는 샌프란시스코에 0-1로 패하며 5연패를 당했다. 전날 다저스전 0-4 완봉패에 이은 2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역대급 강타자 후안 소토를 데려왔지만 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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