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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갓물주'의 이중생활 '천만가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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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가 '갓물주'의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9월5일 밤 9시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2천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이승기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전직 '괴물 천재' 검사이자 현직 웹소설 작가인 건물주 김정호로 등장, 스윗함은 물론 스마트함과 카리스마, 코믹까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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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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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승기가 '김정호의 이중생활 #3'를 선보였다. 극 중 평범한 한량처럼 보이던 김정호(이승기)가 범상치 않은 행동들을 드러낸 장면. 빨간 추리닝 깃을 세운 김정호는 해맑은 미소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경계심을 허물어버린다. 하지만 이내 포착된 다른 컷들에서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마구 뿜어낸다.

파란 추리닝을 입은 김정호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의를 경계한 채 빗속을 뚫는 계단 액션을 선보여 비범함을 자아낸다. 또한 카키색 추리닝의 김정호는 심각한 표정으로 은밀한 통화를 하며 비밀스러움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흰 셔츠에 검정 슈트로 멋을 낸 김정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어 귀추를 주목시킨다. 김정호는 왜 검사를 그만두고 수상한 행보를 이어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승기는 복잡다단한 김정호의 심리를 유연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극대화시키고 있다"며 "이승기의 천만 가지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유일무이 드라마"라고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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