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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위기경보 '심각'‥이 시각 안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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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비구름대는 밤사이 경기 남부 방향으로 이동했는데요.

이 지역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안양천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지윤수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지금 경기 안양시 안양대교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면 강물이 거세게 흐르고 나무까지 휘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