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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연아, 결혼 발표 직후 왜 프랑스까지 날아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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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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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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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결혼 발표 이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첫 근황을 알렸다.

김연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프랑스 그랑빌에 위치한 디올 뮤지엄과 디올 가든"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의 패션·뷰티 브랜드 디올 관련 시설을 방문한 모습이다. 김연아는 크림색 의상 코디를 선보여 우아하면서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그랑빌은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 지방의 해안 항구도시다.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패션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디오르(1905~1957)의 고향이어서 디오르(디올) 관련 시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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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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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이번 SNS 게시물은 지난달 25일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 발표를 한 뒤 처음으로 올라온 것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소속으로 활동 중인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김연아(1990년생)보다 5세 연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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