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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 사랑받은 청춘 아이콘 올리비아 뉴턴존 별세(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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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낫 포 유'·'피지컬' 등 부른 1970∼1980년대 팝스타

30년간 유방암 투병…남편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할리우드 영화 '그리스'의 여주인공이자 1970∼198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 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이 8일(현지시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존 이스털링은 이날 뉴턴 존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목장에서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0년간 유방암을 앓은 올리비아는 승리와 희망의 상징이었다"며 "꽃을 바치는 대신 식물 치료와 암을 연구하는 올리비아 뉴턴 존 재단 기금에 기부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