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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권성동 "호우피해 깊은 위로‥재난 취약계층 비상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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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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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발생한 호우 피해와 관련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추가 피해를 막고, 국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권 대행은 자신의 SNS에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전날에만 7분이 숨지고 6분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너진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대행은 이어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비상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반지하와 저지대에 거주하는 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재해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 대책 부재로 인한 피해는 인재다, 재해가 다시 오더라도 피해는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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