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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56세 할머니' 이경실, 첫 손주 공개 "보승이 아들 손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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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경실이 손주를 공개했다. 사진ㅣ이경실 SNS 캡처


개그우먼 이경실이 첫 손주를 공개했다.

이경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네 손주 이훈이. 어느 별에서 왔니?"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경실의 아들 배우 손보승이 지난 4월 득남, 이경실이 첫 손주를 품에 안았다.

이경실은 "어릴 적 너의 아빠(손보승)를 많이 닮았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 아빠, 엄마가 너를 잘 보살피는구나. 맘이 좀 녹는다. 잘 지내자 우리"라며 "첫 손주. 보승이 아들. 손이훈"이라고 덧붙이며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실이 손주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사진에는 손보승이 아들과 머리를 맞대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 게시물을 본 방송인 강수정은 "언니 어쩜 저리 예쁜 아기가 있어요"라며 이경실을 축하했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1999년 생으로 23세의 어린 나이에 득남했다. 이경실 역시 57세라는 다소 이른 나이에 할머니 대열에 합류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던 중 2세가 생겼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다. 가족들과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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