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희귀암 투병 중인 가운데, 장남의 근황을 전했다.
9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남의 사진을 게재했다. 로버트 할리는 사진과 함께 "우리 큰 아들 재선이가 여자친구 도혜정이와 약혼했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로버트 할리의 장남은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남은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남의 프러포즈를 바라보는 로버트 할리의 모습에서 기쁨이 느껴진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필로폰 투여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희귀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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