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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 새 도전 나섰지만…"악몽 같은 데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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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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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시 린가드(29)가 데뷔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패배했다.

린가드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나선 린가드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8일 "린가드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라며 "린가드에게 좌절감을 주는 날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린가드는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7번의 볼 경합에서 한 번도 이겨내지 못했고, 드리블도 성공하지 못했다. 태클도 실패했다. 슈팅 1회를 시도했으나 뉴캐슬의 센터백 파비안 셰어에 막히고 말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리시즌에 한 번 뛰고 두 번째 경기였다. 린가드는 소셜 미디어에서 노팅엄 포레스트 팬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승격팀이다. 올여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력을 키웠다.

공격진 보강을 위해 린가드를 영입했다. 행선지 후보 중 하나였던 웨스트햄보다 더 많은 주급을 주기로 제안했다. 기본급 11만 5000파운드(약 1억 8000만 원)에 보너스까지 다 받으면 총 15만 파운드(약 2억 3500만 원)까지 늘어난다.

2011년부터 맨유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는 숱한 임대 생활을 지냈다. 가능성은 있지만 맨유 주전으로 올라서기엔 조금씩 모자랐다. 잠재력만 있었을 뿐 확실한 존재감은 아쉬웠다.

그러다 지난 2020-21시즌 웨스트햄에서 선수 생활 터닝포인트를 세웠다. 프리미어리그 16경기 9골 5도움으로 공격 재능이 폭발한 것이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맨유는 린가드를 떠나보내지 않았다. 스쿼드의 안정감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의 존재감을 다시 줄어들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등의 합류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아졌다. 지난 시즌 그는 총 22경기서 2골 1도움에 그쳤고, 프리미어리그 16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2경기에 그쳤다.

결국 올여름 자유계약으로 풀린 린가드는 이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확실한 출전 시간을 받기 위해 팀을 옮겼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아쉬움이 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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