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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리들의 블루스’ 김재원 “롤모델 차승원 아역,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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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김재원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차승원 아역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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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재원(21)이 데뷔작부터 ‘초대박’을 쳤다.

김재원은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극중 가족들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지만 삶이 팍팍한, 어깨가 무거운 가장 최한수(차승원 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캐스팅 오디션을 통해서 출연하게 됐다.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사전 준비가 전혀 안된 상태였다"며 "왜 뽑혔는지 궁금하다. 제 생각이지만 차승원 선배님과 싱크로율이 좋아서이지 않을까 싶다”고 짐작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 오일장, 푸릉 마을을 배경으로 친구, 이웃, 가족 관계로 얽힌 15명 주인공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드라마.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TV 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됐다. 그는 “감격 그 자체였다. 워낙 대작이기도 하고 캐스팅 라인업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고 황홀했다”며 “신인이라 많은 경험이 없어서 부담감보다는 설렘 반 걱정 반 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 이야기를 장식한 이들은 바로 ‘한수와 은희’였다. 차승원, 이정은이 현재 한수와 은희를, 김재원과 심달기가 과거 한수와 은희를 연기했다. 작품의 흥행과 함께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 역시 수직 상승했다.

특히 차승원 아역을 맡은 김재원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김재원은 무기력한 현재의 한수와 상반되는 은희(심달기 분)의 풋풋한 첫사랑인 청춘 한수를 상큼하게 연기해내며 대중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재원은 “이렇게 큰 반응이 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훌륭한 작품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좋아해주셔서 무한으로 감사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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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김재원은 "늘 성장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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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은 차승원처럼 모델 출신 배우다. 김재원은 “사실 차승원 선배님은 내 롤모델”이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그는 “차승원 선배님과 겹치는 장면이 많진 않았다. 바다에 같이 입수해 떠 있는 장면에서 만났는데 반갑게 맞아주셨다”며 “실제로 만나뵙게 돼 영광이었다. 실물은 말할 것 없이 너무 멋있었다. 상상했던 이상이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재원은 2018년 모델로 데뷔했다. 2021년 웹드라마 ‘뒤로맨스’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한 김재원이기에 ‘우리들의 블루스’는 더욱 특별한 작품일 수밖에 없다.

그는 “첫 단추인데 최고의 단추”라며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의 작품에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참여했다는 자체가 너무 영광이다”고 마음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김재원은 “욕심이 많은 편이다. 액션, 로맨스, 스릴러 등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다”며 “매번 성장하는 배우가 되는게 최종 목표다.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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