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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나래, 성훈과 열애설 전말 “묘하게 여지 줘…더 나빠” (줄 서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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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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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성훈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는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성훈과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황당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성훈은 “둘 다 별로 개의치 않았다”며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근데 이 오빠가 묘하게 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여지를 주냐”는 말에 “그런 느낌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성훈은 “도대체 누구 얘기하는 거냐. 그렇게 얘기하면 오해할 수 있는데 나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대한다”고 밝혔다.

성훈의 해명에도 박나래는 “그게 더 나쁘다. 뭔가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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