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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홀란드, 리버풀은 누녜스...맨유는 '중국리그 출신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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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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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 행보를 두고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 맨유는 800만 유로(약 106억 원)를 볼로냐에 제안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볼로냐가 맨유의 첫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공격 보강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국 잔류하는 모양새지만 계속해서 다른 구단을 이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호날두 대신 프리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앙토니 마르시알은 부상으로 쓰러졌다. 원래 노리고 있던 벤자민 세슈코는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선수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으면서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이 잘 알고 있는 아르나우토비치를 노리기도 선회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르나우토비치를 지도한 적이 있다. 네덜란드 리그 트벤테 유소년 코치를 맡고 있던 시절 아르나우토비치를 키워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과거 웨스트햄 유나티이드에서 활약한 뒤 중국 리그로 이적했었다. 중국 리그에서도 2시즌 뛴 뒤 지난 시즌 볼로냐로 이적했다. 볼로냐로 이적해서도 리그 33경기 14골로 건재함을 보여줬다.

맨유가 공격진 보강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팬들은 아르나우토비치 정도 선수를 데려오는 것에 분노하고 있다. 마커스 래쉬포드, 마르시알 등 부진한 선수들보다 과연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이에 '디 애슬래틱'은 8일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우승하고 엘링 홀란드를 데려왔다. 2위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를 영입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 뒤 아르나우토비치를 영입하려고 한다. 마치 패러디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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