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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 입학' 설익은 발표로 취임 34일만에 낙마한 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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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제개편 반발→폐기 가능성 시사…역대 5번째 '단명' 장관 기록

도덕성·전문성 논란에 이어 졸속 정책·언론회피로 '자질 논란'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을 둘러싼 논란 속에 8일 결국 사퇴했다. 지난달 5일 취임한 지 불과 34일만에 사실상 경질된 셈이다.

취임 전부터 도덕성과 전문성 논란에 시달렸던 박 부총리는 취임 이후 섣부른 정책 발표와 '졸속 의견수렴'으로 정부 부처 수장으로서의 자질 자체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낳았다.

그 결과 '만 5세' 취학 추진방안을 발표한 지 불과 열흘 만에 부총리직을 내려놓게 됐다.

역대 교육부 장관 가운데는 임기가 5번째로 짧은 '단명' 장관으로 기록됐다.


◇ 취임 전부터 음주운전 등 도덕성·전문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