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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선 넘은 앨범" 골든차일드의 '아우라', 더 짙어졌다[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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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골든차일드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6집 ‘아우라(AURA)’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리플레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 ‘아우라’의 타이틀곡은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리플레이(Replay)’로 EDM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했다. 2022. 8. 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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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더 짙어져서 돌아왔다.

8일 오후 골든차일드(최보민, 홍주찬, 김동현, 김지범, 봉재현, 배승민, TAG, 이장준, Y, 이대열)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우라(AUR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골든차일드의 복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따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와이(Y)는 “이전에도 골든차일드는 도전을 해왔지만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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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6집 ‘아우라(AURA)’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범, 태그, 홍주찬, 김동현, 봉재현, 와이, 배승민, 이장준, 최보민. 이번 앨범 ‘아우라’의 타이틀곡은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리플레이(Replay)’로 EDM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했다. 2022. 8. 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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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는 최근 급성간부전 증세로 한동안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활동 재개에 태그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서 기쁘다. 많이 걱정해주신 덕에 빠르게 쾌차가 가능했다. 멤버들과 활동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보 ‘아우라’에 대해 재현은 “골든차일드의 성숙해진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주찬은 “상큼하고 청량하고 섹시한 여러 장르의 곡 6곡이 담겨있다”며 “전부 타이틀감이다. 선을 넘은 앨범”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리플레이(Replay)’는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픈 강렬한 욕망을 표현한 인상적인 가사와 곡 전반의 신스 베이스, 슬랩 사운드, 신스 리드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한다. 멤버 장준과 태그(TAG)가 작사에 참여했다. 가죽, 시스루 셔츠 등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과감한 스타일링과 에너제틱한 안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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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6집 ‘아우라(AURA)’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범, 태그, 홍주찬, 김동현, 봉재현, 와이, 배승민, 이장준, 최보민. 이번 앨범 ‘아우라’의 타이틀곡은 EDM 퓨처 하우스 장르의 ‘리플레이(Replay)’로 EDM 시간을 되감아 과거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표현했다. 2022. 8. 8.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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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은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도전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와이는 “골든차일드가 항상 성장하려면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멤버간의 합이든 무대든 도전하고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그와 이장준은 이번 앨범에서도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4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골든차일드만의 음악색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냈다. 특히 태그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수록곡 ‘오아시스(OASIS)’에 이어 이번 수록곡 ‘퍼포즈(Purpose)’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새너제이를 시작으로 LA, 덴버,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내슈빌, 애틀란타, 뉴욕, 필라델피아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번째 미국 투어인 ‘골든차일드 밋 앤 라이브 투어 인 유에스에이(GOLDEN CHILD MEET & LIVE TOUR LIVE IN US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투어로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골든차일드가 ‘아우라’로 또 어떤 글로벌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재찬은 “미주 투어가 처음이기도 하고 대면 무대도 오랜만이라 그리웠다. 엄청난 준비들과 함께 저희가 직접 세트리스트를 만들었다”며 “퍼포먼스할 때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법들을 배웠다. 무대 위 완벽한 퍼포먼스를 이번 앨범에도 녹여내려 했다”고 말했다. 승민은 “관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수록곡에도 신나고 즐길 수 있는 곡들이 많은데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 여러분들과 더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더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데뷔 5주년을 앞둔 골든차일드. 지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로 초동 판매량 12만 장 이상을 돌파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골든차일드 역시 이번엔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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